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사님 일자리, 버스처럼 가까이에 있다 여사님 일자리, 버스처럼 가까이에 있다 대구엔 ‘굿잡(Good Job)'이라는 버스가 있다. 이 버스는 달리는 버스가 아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속한 장소에 서 있는 버스다. 사람을 태워주는 버스가 아니다. 구직의 고민을 실어보내는 버스다. 손님은 모두 여성들이다. 때를 잘 맞춰 이 버스를 만나면 당일 취업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대구시는 2016년부터 굿잡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굿잡버스'라고 쓰인 버스가 여성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한동안 집안살림만 해오던 여성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기업체를 찾아나서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굿잡버스는 일반 뉴스 | 류영길 기자 | shalom@imaeil.com | 2019-05-28 01: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