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복지센터에 노인복지시설, 체육시설, 공공청사 들어설 예정
16일 경북 경산시에 따르면, 자인면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관리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공공청사, 도로의 결정을 위한 경산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통과시키고,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어 경산 자인면 동부리 396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 결정으로 동남권역 종합복지센터 건립이 가능하게 됐다. 종합복지센터에는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자인면은 경산 도시 기본계획상 자인중생활권(자인면, 남산면, 용성면)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재 노후화된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서비스 시설의 부재로 주민들을 위한 생활 편익 시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검토됐다.
이에 경산시 자인면 동부리 396번지 일대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위해 지난 2020년 10월 입안해 농림부 협의 결과 농업진흥지역 해제 면적 축소 의견에 따라 2021년 11월 2차 변경 입안을 해 2024년 2월 최종 도시계획 위원회를 통과했다, 고시 이후 경산시는 우선 사회복지시설인 자인 노인복지관부터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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