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크리스마스 불빛야경, 사진찍기 좋은 곳.
화려한 불빛 조명과 케롤송이 울려 퍼지는 2023년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다. 9일 크리스마스 불빛 야경이 아름다운 북구 엑스코 야외광장과 수성구 달구벌대로의 대구은행본점을 찾았다.
대구은행본점은 매년 지역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아 DGB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정해 본점 주변에 선보이는 경관조명은 연말연시 지역민들을 위한 명소 또는 포토스팟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초까지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김태호 회장은 "이번 경관조명은 팬데믹시대 이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한 국민의 고통을 함께하며, 우리나라와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돼 다시 힘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DGB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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