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연으로 흥겨운 축제의 장 마련
지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 내빈 참석 축하
지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 내빈 참석 축하
가정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소장 박보리)는 5월 4일(목) 14시부터 북구 칠성동 2가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북구지역 경로당 회원 450여 명을 모시고 ‘제15회 북구 어르신 효(孝)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어르신, 이제 자주 만나孝’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효실천 퍼포먼스 등을 통해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식전행사는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색소폰 연주로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개회식 행사는 박보리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 소장의 인사에 이어 배광식 북구청장의 격려사,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 양금희 대구북구(갑) 국회의원, 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북구지회장, 변상길 가정복지회 대표 등의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고령 어르신들께 꽃목걸이를 걸어드리는 효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경로효친 사상을 전하였다.
식후 문화공연으로 1979년 산격동에서 개원한 대원유치원 원아들의 율동 공연, 베트남 여성들로 구성된 놀라스카이의 베트남 전통춤, 타악그룹 예타의 신명나는 난타공연, 지역가수 최지현의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 대구시티병원, 대구은행 경북대지점, 대한적십자사 대구북구지구협의회, 수월한방병원, 영화라이온스클럽, 이마트 칠성점, 필마트 등이 후원과 나눔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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