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관현악 뮤즈앙상블, 창단기념음악회
의성관현악 뮤즈앙상블(단장 최은애)은 25일(토) 오후 7시 의성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기념음악회로 '의성군민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찬 새해맞이 힐링 연주회'를 개최했다.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의성시민오케스트라의 후원으로 선보인 이번 연주회(지휘 권영국)는 지난해 9월 의성군의 마을예술단 사업으로, 의성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성인들이 음악을 전공한 지도자들의 지도로 군민들과 가족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이는 뜻깊은 음악회였다.
최은애 단장은 "창단 후 1년 동안 연습과정을 통해 단원들이 힐링과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오늘은 그 힐링과 위로를 여러분들께 나눠드리기 위한 연주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맘껏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