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경산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여관구 기자
  • 승인 2024.06.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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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 기려
조현일 경산시장은 6일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사진  경산시 제공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있다.  사진 경사시 제공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있다. 사진 경사시 제공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일상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까지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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