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숲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분수쇼와 메타세콰이어숲이 잘 어우러진다.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4/47394_74149_5243.jpeg)
청남대(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문 청담대길 646)는 충청북도 대청댐 부근의 약 55만 평 규모의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다. 청남대는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는 전용 휴양지로 일반인들에게는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전면 개방되어 지금은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청주의 명소가 되었다.
![대통령 기념관.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4/47394_74151_5552.jpeg)
![하늘로 치솟는 메타세콰이어숲.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4/47394_74150_5359.jpeg)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정문 앞으로 내려가면 잔잔한 음악소리와 함께 화려한 분수쇼를 만날 수 있다. 분수대 옆으로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일렬로 정렬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숲은 1984년에 조성되었다. 약 10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4월의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사계가 아름다운 이곳은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포토존. 박미정 기자](/news/photo/202404/47394_74152_573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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