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에 떠나는 4월의 명화극장
천원에 떠나는 4월의 명화극장
  • 김병두 기자
  • 승인 2023.04.04 19: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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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에서는 꽃피는 4월을 맞이하여 세계적인 명배우들이 출연한 추억의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오만과 편견’ ‘공작부인’ ‘흑기사’ ‘타임머신’ ‘키다리아저씨’ ‘빈센트 반 고흐’ ‘춘희’ ‘애수’ ‘모정’ ‘시민케인’ ‘밴드웨곤’ ‘기적’ ‘황야의 7인’ 14편의 고전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명화극장' 포스터    대백프라자 문화사업팀 제공

4월 3일에 비비안리와 말론 브론드가 주연한 1951년 엘리아 카잔 감독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4월 4일에는 그리어 가슨과 로렌스 올리비에가 주연한 로버트 Z.레오나드 감독의 ‘오만과 편견’ 4월 5일에는 월터 휴스턴과 러스 채터튼이 주연한 윌리업 와일러 감독의 ‘공작부인’ 4월 7일에는 로버트 테일러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주연한 리차드 쏘프 감독의 ‘흑기사’ 4월 8일에는 로드 테일러와 앨런 영이 주연한 조지 폴 감독의 ‘타임 머신’을 상영한다.

4월 9일에는 프레드 아스테어와 레슬리 카론이 주연한 진 네글레스코 감독의 ‘키다리 아저씨’ 4월 10일에는 커크 더글라스와 안소니 퀸이 주연한 조지 쿠커와 빈센트 미넬리 감독의 ‘빈센트 반 고흐’ 4월 14일에는 그레타 가르보와 로버트 테일러가 주연한 조지 쿠커 감독의 ‘춘희' 4월 21일에는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가 주연한 머빈 르로이 감독의 ‘애수’ 4월 23일에는 윌리엄 홀덴과 제니퍼 존스가 주연한 헨리 킹 감독의 ‘모정’을 상영한다.

4월 26일에는 오슨 웰즈와 도로시 코민고어가 주연한 오슨 웰즈 감독의 ‘시민 케인’ 4월 28일에는 프레드 아스테어와 시드 카리스, 오스카 레번이 주연한 빈센트 미넬리 김독의 뮤지컬 영화 ‘밴드 웨곤’ 4월 29일에는 캐럴 베이커와 로저 무어가 주연한 어빙 래퍼 감독의 ‘기적’ 4월 30일에는 율 브린너와 스티브 맥퀀, 찰스 브론슨이 출연한 존 스타지스 감독의 서부 영화 ‘황야의 7인’을 상영한다.

영화 상영 문의는 053-420-8088, 영화 상영은 오후 2시, 입장권은 상영시간 20분 전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 입구에서 1,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