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회장 이수동)는 27일(월) 16시 경북대학교 와성홀에서 내외빈과 지역 식품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구식품협회(회장 김성열)와 공동으로 대구·경북연합회를 창립하고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대구·경북식품전공교수포럼(회장 문광덕)이 공동 주관했다.

대구·경북연합회 김성열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서 경북농업기술원 조영숙 원장, 대구·경북식품전공교수포럼 문광덕 회장의 축사와 부회장 및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있었다.

주제 발표에는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중앙회 이수동 회장의 ‘중소기업 푸드테크 및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과 ㈜ 시드온 손현율 대표의 ‘지역식품업체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방향성’이 있었다. 이수동 중앙회 회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푸드테크산업 발전 방안’에 따른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의 연구개발 방향을 회원들에게 설명했다.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는 국내외 농·수·축산·식품·외식 사업자 간 교류 증진과 정보 수집·공유, 회원간 화합 및 권익 도모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되어 농림축산식품부의 허가를 득한 사단법인(https://kfida.kr/)이다.

정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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