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7개 상록자원봉사단 80여명이 연합하여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단'을 결성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부산지부는 10일 오전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공단 부산지부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후 6월부터 10월까지 부산시 내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입찰에 참가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온비드 회원으로 등록하여야 하고 온비드 인터넷 입찰장을 통해 전자로 입찰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올해는 작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자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부산지역 7개 상록자원봉사단 80여명이 연합하여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단’을 결성하였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홍보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봉사단이 가지고 있는 공직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 발표 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주 1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공단 부산지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30월드엑스포 개최지 발표는 올해 11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담당부서는 부산지부장 석상곤 (차장 정석윤/051-630-681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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