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천동의 역사가 책으로!!
대구 이천동의 역사가 책으로!!
  • 방종현 기자
  • 승인 2019.12.16 08: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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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동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다

이천동의 어제와 오늘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다.

이천동 역사를 125페이지 책으로 엮다
125 페이지로 이천동 역사를 엮은책

 

대구 남구 도시 만들기 지원센터(센터장 김영민)가 주관하고 남구청(청장 조재구)이 후원하는 ‘2000배 행복마을 배나무 샘터, 이천동의 어제와 오늘을 책으로 엮은 출판 기념회가 13일 어울림 카페에서 있었다.

홍다령 팀장의 경과보고
홍다령 팀장의 경과보고

 

이날 지원센터장인 YMCA 김영민 사무총장.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총괄 코디네이터 박선경 공학박사. 김재덕 이천 동장. 이천동 2000배 행복마을 축제추진위원회 김시호 위원장. 이정 전 구의원. 이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상수 국장. 이재만 연구원. 홍다령 팀장과 집필진과 주민이 참여했다.

홍다령 팀장. 김재덕 이천동 동장. 김시호 주민 자치위원장. 방종현 집필진. 장재순 이천동 행복마을 협동 조합장.
홍다령 팀장. 김재덕 이천동 동장. 김시호 주민 자치위원장. 방종현 시니어 매일 기자. 장재순 이천동 행복마을 협동 조합장.

 

집필진으로 이천동 행복마을 협동조합 장재순 이사장. 시니어 매일 기자인 방종현 수필가. 전 대경 신문 편집국장이며 동화작가인 장갑환 작가. 남구사랑 주부기자인 김순희 수필가. 일러스트 작가인 현영진 삽화가와 함께했다. 홍다령 팀장의 사회로 책을 만들기까지 과정 소개가 있었고 김영민 센터장의 인사말과 김재덕 동장과 김시호 위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레인보 재능 나눔 연주단의 방종현. 권명숙. 김명자 씨의 하모니카 축하 연주로 출판 기념회 분위기가 더욱 풍성했다.

하모니카 축하 연주 좌 권명숙 방종현. 김명자
하모니카 축하 연주 좌 권명숙 방종현. 김명자

 

책 출간을 지원한 남구 도시 만들기 김영민 지원센터장은 참으로 지난한 시간이 켜켜이 쌓인 곳 이천동의 이야기를 찾아 종이에 조금씩 조금씩 그림을 채우듯 메워나간 책이 큰 그림으로 다가와 우리들에게 보여주었다라고 수고한 집필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좌 방종현 우 김영민 센터장
집필진의 노고를 치하 하는김영민 센터장(우)

 

김시호 이천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우리 이천동은 흘러간 시간들이 풍경으로 남아있는 골목길이 있고 세월의 무게를 담고 있는 집들이 많이 남아있어 긴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런 유서 깊은 마을을 알리는 일에 수고한 집필진에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우측부터 시계 반대방향 장재순 이사장. 장갑환 동화작가. 현영진 삽화가. 이안나 팀장. 방종현 수필가. 김순희 수필가. 주민
(집필진) 우측부터 시계 반대방향 장재순 이사장. 장갑환 동화작가. 현영진 삽화가. 이안나 팀장. 방종현 수필가. 김순희 수필가. 주민

 

축사 하는 김시호 주민 자치위원장
축사 하는 김시호 주민 자치위원장

 

책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한 장재순 이천동 행복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은 마을의 스토리텔링이 마무리되어 이제 우리 동네를 소개할 거리가 그득해 더없이 행복하다면서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