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관 사업의 교류 및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대구문학관(관장 하청호)은 5월 10일(금)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관장 김락기)과 문학관 사업의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문학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하청호 대구문학관 관장과 김락기 한국근대문학관 관장 외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두 문학관의 상호 발전과 유대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며 교류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문학관의 상호 발전 및 교류를 위한 기획, 상호 전시 및 행사의 홍보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청호 대구문학관장은 “현재 다른 지역에서 문학관 건립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문학관 중 종합문학관으로서의 대표적인 성격을 지닌 두 문학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문학관 실무자들 간의 상호 교류 활동부터 시작해, 전시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등 문학관의 활동과 전망에 대해 폭넓은 협력과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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