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생막창 40호점, 카페 어게인 41호점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한 착한가게는 40호점 태영생막창 (대표 정경희), 41호점인 카페 어게인 (대표 김석철) 등 2곳으로 매월 3만 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정경희 태영생막창 대표와 김석철 카페 어게인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동 착한가게는 41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난방용품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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