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동원금속, 사회복지 문제 해소 위해 3천만 원 성금
경산 동원금속, 사회복지 문제 해소 위해 3천만 원 성금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4.03.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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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원금속 경산공장본사에서 동원금속   임직원 및 강주현(오른쪽 두 번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동원금속 경산공장본사에서 동원금속 임직원 및 강주현(오른쪽 두 번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함께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4일 경산공장 동원금속 주식회사 본사에서 이웃 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해 대구 지역의 이웃사랑복지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동원금속은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본사를 두고 국·내외 사업장 운영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개발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를 비롯해 이은우 회장은 2014년 6월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를 가입하는 등 2011년부터 꾸준히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원금속은 국내 계열사로는 동원파이프, 디에이케이가 있고, 해외에는 미국·멕시코·브라질·중국·체코·슬로바키아·우즈베키스탄에 생산공장이 있다.

이덕교 동원금속 주식회사 부사장은 “대구상공회의소 사회 공헌협의회와 함께 기부에 참여해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