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 운영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 운영
  • 김수남 기자
  • 승인 2024.03.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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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도록..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 참여자들이 함께 실버 요가를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청 재공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두뇌 튼튼, 기억 활짝’을 내달 25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수성구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며 ​노년기 질병예방교육, 인지활동지 학습, 만들기 수업, 실버 요가 등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려 한다. 지역주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