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마을 대구 북구 관음동, 착한 단체 현판 릴레이
착한 마을 대구 북구 관음동, 착한 단체 현판 릴레이
  • 도창종 기자
  • 승인 2024.02.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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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 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 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 북구 제공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식, 김재은)는 6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 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을 가진 착한 단체는 문화두드림(회장 김상희)이며, 매월 3만 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불우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은식, 김재은 공동위원장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착한단체 현판 릴레이가 진행돼 기쁘다”라며, “경기 침체의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착한 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착한 단체 문화두드림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이 계속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착한 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복지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내 복지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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