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은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서신교)와 함께 지난 5일 저소득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후원으로 '맑은 햇살(회장 정명숙)', '대한적십자 지산1동봉사회(회장 김혜자)'  등 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자자로 참여 했다. 이들은 떡국과 시루설기, 두유 등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지산1동 희망 나눔위원회는 250인 분의 음식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후원금 1백만 원을 지원했다.

지산1동 희망나눔위원회 서신교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개관이래 현재까지 지역 내의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