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는 '2023년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자치구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도시농업 추진실적에 대해 예산 확보‧증액 노력, 텃밭조성 실적, 도시농업 홍보‧교육 실적 등 항목을 평가한다.
북구는 도심 내 유휴공간에 다양한 형태의 텃밭조성사업을 추진해 많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도시농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新공영도시농업농장 조성을 계획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 기틀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자치구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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