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행사 개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행사 개최
  • 석종출 기자
  • 승인 2023.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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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족센터 주최로 2023 현대도자기지도사 자격 과정 수료식 및 전시회 개최
행사장 모습 석종출기자

10일 16시 성주군 선남면 도흥1리 내리애(NAERIAE)에서 성주군 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 사회복지사)가 주최하는 2023 현대도자기지도사 자격과정 수료식과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오프닝 행사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정순 사회복지사의 사회로 조용하고 알차게 열렸다.

주로 다문화가정의 가족분들이 한국에의 정착에 도움이 되는 취미생활과 수입증대까지 목표로 하는 “내일을 열다”의 기치로 행사가 준비되었다. 이 행사는 ‘동행복지재단’의 후원과 성주군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센타 직원들과 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완성된 생활도자기 작품들 석종출기자

행사에 참석한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도희재 부의장, 구교강 의원은 완성된 작품에 대한 칭찬과 함께 앞으로 의회에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다문화가정이 정착하는데 군의 예산 편성등 적극 협 할 것을 약속하여 참석한 많은 다문화가족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3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도자기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한국 정착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뻐하였다. 작품전시는 10월 15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