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경건강대학, 허은철 강사의 '소통과 인연' 특강
운경건강대학, 허은철 강사의 '소통과 인연' 특강
  • 염해일 기자
  • 승인 2023.09.30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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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연 대표 허은철 강사의 '소통과 인연' 행복한 특강
소통에는 경청이 중요하다는 연습으로 증명 염해일 기자 

운경의료재단 곽병원 부설 운경건강대학(학장 황영진)은 22일 오후 2시 운경건강대학 강당에서 설아연 대표 허은철 강사의 ‘소통과 인연’ 특강이 있었다.

강사가 "소통에는 질문과 경청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중에서 경청에 관해 연습하였다. 첫 번째 연습으로 달팽이가 운동장 트랙을 오른쪽으로 돌면 90분이 걸리고, 왼쪽으로 돌면 1시간 30분이 걸린다. “달팽이가 어느 쪽으로 도는 것이 빨리 돌까요?”란 문제를 내고 "질문 속에 정답이 있다."라고 하였다. 아무도 대답하지 못하였다. 강사가 "정답은 똑같다."라고 하였다. 90분이나 1시간 30분은 같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경청연습으로 연말이 되면 각종 모임이 있다. "모임에서 건배사 할 때 ‘위하여’와 ‘소취하 당취평’이란 건배사를 해보라고 하면서 강사가 위~위기를 극복하고, 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여~여러분과 함께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하였다. 그리고 강사가 운을 띄운다. 모두가 한 번 만에 ‘위하여’ 건배사를 하였다.

‘소취하, 당취평’이란 건배사를 강사가 ‘소취하’는 소주에 취하면 하루가 행복하고, ‘당취평’은 당신에게 취하면 평생이 행복하다는 건배사를 한 후 강사가 '소취하'하니, 학생들이 '당취평'이라고 건배사를 하였다. 이어서 학생들을 두 편으로 나누어 한쪽에서 '소취하' 하니, 다른 쪽에서는 '당취평'이라고 건배사를 하였다. 이번에도 한 번 만에 ‘소취하, 당취평’건배사를 하였다. 강사가 "경청이 이렇게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토론과 소통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하여 강사가 사진 두 장을 화면에 띄운다. 첫 번째 사진은 유대인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토론수업 하는 사진이고, 두 번째 사진은 세계를 이끄는 이스라엘 출신 6명의 유명 인사 사진이다.

이스라엘은 전라도 면적밖에 안 되고, 인구는 경기도 인구인 1,300만 명밖에 되지 않는데 600만 명이 이스라엘에 살고, 700만 명이 미국에 살고 있다. 하버드 대학에 아시아 학생이 5%인데, 이스라엘 학생은 3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노벨상을 한 사람만이 받았는데, 이스라엘은 200명이 넘게 노벨상을 받았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도서실에서 암기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학생들은 도서실에 모여 앉아 진지하게 토론하고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이유는 어릴 때부터 토론수업으로 소통이 잘 되는 공부하였기 때문이다.

항우는 자존심 때문 자결하였으나, 한신은 자존감 때문 초나라 왕이 됨 염해일 기자

820 서울 정상회담 폐막식 기자회견에서 세계 기자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한국 기자들에게 우선 발언권을 주었다. 한국 기자 누구도 질문하지 않았다.

아무도 대답하지 않으니 중국 기자가 미국과 중국의 환율 전쟁에 관한 질문을 하여 오바마 대통령을 공격하였다. 질문한 중국 기자가 중국으로 돌아가자 칭찬하는 댓글이 수없이 달려 중국의 영웅이 되었다.

우리나라 대통령에게는 벌떼같이 달려들어 질문을 잘하는 똑똑한 한국 기자들이 세계사람들이 지켜보는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는 누구 하나 질문하지 않아 세계사람들에게 망신당하였다. 한국 기자들은 영어로 질문하다가 발음이 틀리면 어떻게 할까 하는 자존심 때문에 질문하지 못하였다.

항우의 자존심과 한신의 자존감 사진을 화면에 띄우면서 설명하였다. 전쟁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던 영웅 항우는 강 건너 백만 대군이 있는 적 진지로 가면 적군에게 패할 수 있다는 자존심 때문에 강을 건너지 않고 31살에 자결하고 말았다.

훗날 중국 역사학자들이 “전쟁하다가 보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 그렇게 잘 싸우는 장수 항우가 남의 눈이 두려워 자존심 때문에 자결하는 바람에 중국의 역사가 달라졌다.”라고 하였다.

한신은 자존감이 매우 강한 거지 출신으로 싸움을 엄청나게 잘하였다. 동네 불량배들이 싸움을 걸어왔으나 한신은 "너희들과 싸우면 너희들을 모두를 죽일 수 있으나 싸우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싸우지 않겠다."라고 하니 불량배들이 한신에게 "자기들 다리 사이로 개처럼 기어가라."고 하였다. 한신은 자존심을 버리고 불량배들의 다리 사이를 기어가는 자존감을 보였다.

한신이 항우를 찾아가서 “대왕님 저를 중용해 주십시오.”라고 간청하였으나 항우는 귀족 출신이어서 거지 출신 한신을 받아주지 않았다. 만약 그때 받아주었더라면 항우는 죽지도 않고 모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항우에게 중용되지 못한 한신이 유방을 찾아가니 받아주어 한신이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여 유방이 초나라를 한신에게 떼어주어 초나라 왕이 되었다.

초나라 왕이 된 한신은 옛날 거지 시절에 밥을 준 할머니를 찾아가 천금으로 보상하고, 한신을 개처럼 다리 사이로 기어가게 한 불량배들에게 벌을 주면서 "그 당시 내가 너희들 모두 죽일 수 있었어, 그렇지만 쓰레기 같은 너희들을 죽이고 내가 평생 살인자로 살 수가 없어서 자존심을 버리고 너희들 다리 사이를 기었다."라고 하면서 자존심을 회복하였다.

앞차가 달려가다가 갑자기 멈추는 바람에 뒤차가 앞차를 박아 사고가 났다. 뒤차 운전기사가 쇠막대를 들고 앞차 운전기사를 향하여 갔으나 앞차 운전기사가 권총으로 자기를 쏘려고 겨누고 있어 갑자기 쇠막대를 짚고 시각장애인 행사하여 죽음을 면하는 영상에서 뒤차 운전기사는 소통은 되지 않았으나 자존감은 높은 사람이어서 죽음을 면하였다.

최진실과 동생 최진영, 남편 조성민 모두가 39세에 자살한 것은 악연 염해일 기자

인연과 악연에 관한 설명하기 위하여 최진실의 사진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진을 화면에 띄운다. 최진실은 잘생긴 조성민이와 결혼하였으나 조성민이 술집 마담과 바람을 피워서 최진실은 39살에 자살하였다. 조성민에게 술집 마담을 소개해준 동생 최진영이도 죄책감으로 39살에 누나와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하였다. 남편 조성민도 술집 마담과 결혼하여 살다가 이혼하고 39살에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한 것은 악연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18년간 대통령으로 재임하였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18대 대통령이 되었다. 박정희 대통령 61세에 세상 떠났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61세에 대통령이 된 것은 우연이 아니고 인연이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을 만난 것은 악연이다.

허름한 노부부가 세계 5위권의 스탠퍼드 대학을 세웠다. 염해일 기자

강사가 허름한 노부부가 자기 고향인 캘리포니아로 가서 스탠퍼드 대학으로 들어가는 사진과 스탠퍼드 정문 안에 노부부와 노부부 아들의 동상 사진을 동시에 화면에 띄운다.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고 미 상원의원을 지낸 갑부인 노부부가 죽은 사랑하는 자기 아들이 다니던 하버드 대학 총장실을 찾아가 “하버드대학에 건물을 짓게 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거절당했다.

그래서 노부부는 자기 고향 캘리포니아로 돌아와서 스탠퍼드 대학을 세워서 세계 5위권 안에 드는 대학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하버드대학이 억울하여 정문에 “사람을 외모로 보고 판단하지 말라”는 글을 새겨 놓았다.

선생님이 숙제 안 한 사람 나오라고 하니 통박 굴리는 학생이 마지막에 맞으면 약하게 맞는다고 마지막 서른한 번째에 섰다. 그런데 선생님이 "서 있는 숫자대로 때린다."라고 하여 통박 굴린 학생은 서른한 차례나 맞았다.

다음 날 "숙제 안 한 사람 나오라."라고 하니, 통박 굴리는 학생이 또 나오면서 이번에는 맨 앞에 섰다. 선생님이 “오늘은 시간 관계상 맨 앞에 선 한 사람만 때리겠다.”라고 하여 혼자만 맞았다.

이튿날은 선생님이 "교실에서 도시락 까먹은 놈 나오라."라고 하니, 세 학생이 나왔는데 통박 굴리는 학생이 중간에 섰다. 선생님이 “오늘은 앞뒤 학생과 서로 박치기하겠다.”라고 하여 통박 굴린 학생은 두 차례나 박치기당하였다.

안정환은 결승 골을 넣은 후 기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달려가 포즈를 취했으나, 박지성은 결승 골을 넣고 자기를 키워준 히딩크 감독에게로 달려가 히딩크에게 안겼다. 박지성은 통박 굴리지 않고 자기를 키워준 히딩크에게 진정성을 보여줌으로써 결혼도 예쁜 아나운서와 하고 부자가 되었다.

70대를 30대로 바꾸는 연구 개발까지 성공하였다. 염해일 기자

사람의 몸 안에 주사기로 칩을 넣어 아픈 곳에 불이 들어오게 하는 사진과 70대를 30대로 바꾸는 쥐 실험 사진을 화면에 띄웠다. 최근에는 과학의 발달로 주사기로 몸 안에 칩을 넣어 병을 고치는 세상이 되었다.

생명 연장을 연구하는 삼성 바이오에서 20년 이내에 죽지 않는 사람들은 150세까지 살 수 있는 연구에 성공하였다. 70대 노인의 장기와 피부를 30대로 바꾸는 연구 개발까지 성공하였다는 영상을 감상하였다.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장 비싼 실버타운 염해일 기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고, 가장 비싼 실버타운이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천평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있는 실버타운으로 실내는 호텔 같고, 실버타운 내에 병원이 있고, 야외 음악당,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텃밭들이 있어 작업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실버타운은 보증금 3,000만 원에, 월 180만 원이니 재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말고 죽을 때까지 갖고 있다가 요양원 가지 말고, 실버타운 갈 준비를 하라."는 말로 강의가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