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영양교실을 개최하였다.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지난 9월 23일(토) 대구보건대학교 미래관 505호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영양교실을 개최하였다. 베트남, 네팔, 중국, 일본, 캐나다의 다국적을 가진 대구광역시 내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정 어린이 영양교실 프로그램은 인바디 측정하기, 뷰 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교육, 바나나 우유 만들기, 식품군 카드놀이 및 건강간식 막대 쌓기, 송편만들기 및 단호박 식혜 맛보기, 소망의 탑 쌓기, 건강 다짐 카드 작성하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본 사업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옥 교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해서 단순한 지식 교육 전달에 그쳐서는 안되며 어린이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동기 부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실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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