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흐르는 수성못으로 오세요
수성구 문인협회(회장 김종근)는 수성못 동쪽 데크 길에 수성 문인협회 회원의 시화 75점을 게시했다. 수성구를 넘어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문학단체로서「정호승 문학관 개관」 기념 시화전을 범어천에서 끝내고 “수성못으로 이전하여. 게시했다.
두 번째로 열리는 시화전의 주제로 ”시가 흐르는 수성못”으로 정하고. 23년 7월 18일부터 23년 7월 27일까지 시민에게 공개한다.
김종근 회장은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성못을 단순히 보는 데만 그치지 않고 사색하는 산책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번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화 행사가 거듭되다 보면 “시가 흐르는 수성못이”이 될 것이라고 했다.
詩를 통하여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서로 간에 정서를 교류하다 보면 각박한 현실이 아름답게 변화될 것이다.
이번 게시 시의 소재는 “신천, 범어천, 수성못, 대구의 여러 곳”으로 시인들의 상상력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
시민의 많은 참관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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