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지연)은 '범물대나무숲 소통단 설명회 및 간담회'를 지난 29일 복지관 2층 희망실에서 김철원 팀장의 사회로 개최했다.

범물대나무숲 소통단은 대나무 숲이 올곧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든든한 범물 숲지기의 역할을 수행한다.

창조적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구현하는 범물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800여 명 회원이 이용한다. 건강한 현장 운영을 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이용 회원들과 직원들의 상호 존중이 실현되며, 비전과 미션에 맞게 응대하도록 노력한다. 이는노인복지 공동체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4개 부서별 사업을 정했다. 지역사회 돌봄(저소득, 우울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발굴 및 지원), 지지체계 마련, 자원 연계, 사회참여 유도, 취약 노인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개설 후원사업 등이다.

노년 사회와 문화, 노인복지관 문화교육 활동운영 전반적인 안건제시 실행, 회원들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개설 재능나눔 설문조사 등 문화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스포터를 한다.

생태 환경, 노인 복지관 환경개선 및 위험요소 발굴, 개선방안 모색, 자원 연계 일회용 컵 줄이고 텀블러 사용하기 복지관 주변 환경 정비 등이다.

권익증진, 노인 보호를 위한 활동 진행 어르신 노인 편의시설 설치, 노인 인식 개선, 교육 편의시설 민원처리 등으로 구분하여 맡은 부서에 안건과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한다.

범물노인복지관 김철원 팀장은 “대나무의 모양과 형태는 제각각이지만 뿌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뿌리(존엄)가 죽으면 대나무 숲 전체가 죽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음 다하여 지역을 선도하고 소통으로 돌봄을 실천하는 노인복지관을 만들어 갑시다. 지역으로부터 따뜻한 쉼터로 존중받는 범물노인복지관, 즉 상호 존엄이 실현되는 노인복지 공동체로 자리매김 합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