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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17: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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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 대구는 심각합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때문에 도시 중심에 군데군데 빈 점포가 나열되어 거리가 살벌합니다.<br /> 시청 부근 50곳이 넘던 여행사가 지금 7곳 뿐입니다. 관광 불모지 대구의 자화상입니다. 대구경제를 살리는 것은 소리없고 냄새없고 모양없는 관광업입니다. <br /> 관광업이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산 좋고, 물 좋고, 경치좋은 팔공산 개발이 대구가 변하고 대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입니다. <br /> 시에서 팔공산 개발을 위하여 5년 간이나 추진한 '구름다리 사업'은 흐지부지한 추진 결과 무산되었습니다. </p> <p>실패의 요인은 첫째, 동화사의 사찰부지 사용거부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하였고, 둘째 시민의 반대, 셋째 코로나 때문에 생활이 어려운 시점에 시민 혈세까지 낭비하는 것이란 지적 때문이었습니다.<br /> 5년간 힘들게 추진한 구름다리 사업이 실패가 되니 너무나 충격적입니다. </p> <p>5년간 허송세월한 무책임한 행정, 무능한 행정이란 상처가 아물기 전에 빠르게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br /> 팔공산은 대구시민에게 황금알을 낳게 하는 보물단지 대구의 명산입니다. 또 관광명소를 유명한 관광명품으로 조성하는 것이 대구시민들의 염원입니다. <br /> 경북은 벌써 팔공산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하여 팔공산 능선에 둘레길을 조성하는 시점입니다. 한 번 실패하고 무방비상태인 대구도 경북과 같이 팔공산 명품 조성에 주력해야 합니다. <br /> 구름다리의 실패를 거울삼아 빠르게 전진해야 합니다. 팔공산은 대구 경북의 공동 명산이기에 공동운명체입니다. 보존, 개발, 보호로 함께 균형 있게 발전을 해야 합니다. <br /> 선진국은 많은 명산을 개발하여 명품으로 조성하는 데 열을 올리며 세계적인 관광국으로 도약하는 시점입니다. <br />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산이 70%이기에 많은 명산이 있어도 보존이라는 제약 때문에 개발 활성화도 못하고 방치상태입니다. 보존과 개발의 경쟁 싸움만 할 것이 아닙니다. 환경을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고, 또 환경과 인간이 서로 상생하는 과정에서 미래가 있고 발전이 있습니다. <br /> 소중한 팔공산 명산을 그대로 버리지 마시고 시민들의 그늘에서 갈고 닦아 변화된 보물로 만들어 후손에게 좋은 유산으로 물려주도록 합시다. <br /> 이번에 구름다리의 실패의 아픈 상처를 회복하는 마음으로 더 유명한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데 250만 대구 시민들이 대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적극 참여합시다. <br /> 팔공산을 살리는 길. 이 길이 대구가 변하고 대구가 발전하는 일이고 또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힘 모아 팔공산을 유명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데 동참합시다.<br /> 박병열(전 고교 교장·대구 동구 효신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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