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기획특집
전체
테마 기획
마이라이프
기자 코너
슈퍼시니어
뉴스
전체
일반 뉴스
시니어 뉴스
포토 뉴스
영상 뉴스
스포츠/파크골프/시니어박람회
리빙
전체
경제
의료-건강
문화/문학
가정-생활
오피니언
전체
기자 칼럼
행사-동정
기사 작성 시험
컬러링 솜씨자랑
전체메뉴
테마 기획
기자 코너
마이라이프
여행/레저
건강 칼럼
기사검색
검색
2024-05-02 06:54 (목)
지면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구독신청
광고문의
시니어 글마당
시니어 글마당 시니어매일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입니다. 참여하신 독자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선물 보내주시는 분
닉네임
비밀번호
제목
파일1
파일2
파일3
게시물 옵션
비밀글로 설정
자동등록방지
내용
<p>장미와 담쟁이의 사연</p> <p> 매향/도현영</p> <p>자연의 순리 따라 활짝 핀 장미가 붉은 치마 펼치고 태양의 기운 품듯 담쟁이와 오월을 함께합니다</p> <p>담쟁이 비애마저 가려주는 가시 내민 장미의 가슴이 매력적인지 서서히 기댈 것처럼 다가갑니다</p> <p>인간 세상에 멍들고 뜯겨도 담쟁이가 그 자리를 지켰던 것은 정열적인 장미를 만나기 위해 그 인내의 세월을 손꼽았나 봅니다</p> <p>꽃이 피고 지고 계절이 지나면 슬픈 이별을 예감하면서도 달곰하고 설렌 그 순간을 느끼려는지 부둥키며 사랑을 속삭입니다</p> <p>훗날, 더 많은 생채기로 널브러질지 장미 향에 젖을지는 쥔장 맘이겠지만 세월을 믿어 봐야겠습니다.</p>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