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횡재 갈산/정권식 비 그친 들에는 잡초가 무성했어 풀 베다가 남몰래 숨어 익은 참외를 보았네 순금 팔찌보다 더 노란 참외를 한입 크게 베어 물었더니 톡톡 씹히는 알갱이의 감촉이 입안에 맴돌았네 달콤한 봄 향기는 입안에 그윽하고 누리지 못한 봄들을 잠시나마 맛볼 수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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