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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달 3월을 보내며
icon 정병기
icon 2020-03-22 07:52:42  |  icon 조회: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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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달 3월을 보내며

 

일제에 항거하며 민족독립을 위한 만세운동이 들불처럼 번진 것처럼 한마음 한뜻 돼야,

지금의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처럼 전국방방곡곡에 민족저항운동인 만세운동으로 번졌다.

 

민족의 달 3월은 애국선열의 한과 얼이 서려 있는 달이다. 3.1절을 비롯한 3.15의거 기념일도 있고 서해수호의 날도 있어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 아닌가 싶다. 애국선열을 생각하며 3·1절 민족정신과 독립의지를 본받고 실천하는 계기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3·1101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을 위해 자신을 받친 애국선열과 항일 독립운동가의 정신과 자세를 본받고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아직까지 명예를 찾지 못한 미발굴 독립유공자와 애국선열에게 걸맞은 예우가 우선돼야 한다. 또 나라사랑 정신은 말이나 구호가 아닌 실천이 중요한 만큼, 정치권도 자신보다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는 결단이 필요하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구태와 관행을 버리고 양보하는 미덕을 실천해야 한다. 3·1절을 맞아 정치권은 분열과 갈등을 중단하고 화합과 단합으로 꽉 막힌 정국을 풀어나가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생활정치 실천에 앞장서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다. 이번 3·1절은 원칙과 기본을 중요시하는 마음, 상식이 통하는 자세로 임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고 민족정신과 자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발 불청객인 우한폐렴도 반드시 이겨내리라고 본다. 우리민족은 하면 된다는 신념과 투지가 있으며 어려울 때 민족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적 마음과 뜻을 모아 슬기롭게 지혜롭게 이겨내기를 바란다.

 글/ 정병기 칼럼니스트·독립운동가 후손

2020-03-22 0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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