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나도 한마디

독자칼럼을 모집합니다. 회원가입 후 작성 가능합니다. (이름 명기)

시니어매일은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입니다. 참여하신 독자께는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중국발 신종코로나, 우한폐렴 전염확대 경각심 갖고 경계해야
icon 정병기
icon 2020-02-22 17:57:19  |  icon 조회: 159
첨부이미지

중국발 신종코로나, 우한폐렴 전염확대 경각심 갖고 경계해야

 

신종코로나바이스(코로나19)가 잠잠하더니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계해야,

성숙한 국민의식으로 전염병 대유행의 확산 막고 공포로부터 자유롭게 해야 하고 허위뉴스나 유언비어 유포나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만일 이번 대구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정부당국도 골든타임 놓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보건강국과 뉴스보도에 따라면 확산일로 있는 코로나19가 예사롭지 않다고 보아 걱정이 앞선다. 현재 대구경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어 경각심 가지고 주의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확진환자가 어디서 또 나타날지 알 수도 없는 불안한 상황이다. 여기에 가짜뉴스에 유언비어까지 난무하고 있어 사회혼란이 걱정되는 대목이다. 보건강국은 이번 주말과 휴일이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강화된 예방지침과 치료 매뉴얼에 따라 따라야 한다고 본다. 집단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나아가 증폭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이다. 예상치 못했던 대구경북이 사상 초유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대유행 공포에 떨고 있지만 정부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너무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보며 국민 각자 개인위생 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대구지역의 경북 대구 광역단체장들도 초긴장에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의 역량만으로는 작금의 위기를 헤쳐나갈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했다"는 고민을 토로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중앙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과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및 전국화 차단을 위한 대응 전략도 확립되어야 하며 중앙 정부적 대책마련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이 대목에서 불안을 부추기는 일은 삼가야 한다고 본다. 확실하지 않은 뉴스를 전하거나 퍼트리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고 본다. 사회 불안감을 조성하는 전염병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능가하는 가짜 뉴스 횡행과 그 사회적 해악으로 엄연한 불법행위라고 본다. 지금 우리 지역에서도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민심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례들이 관련된 허위뉴스가 문자메시지가 나돌고 이를 사실로 오인한 시민들이 주변에 다시 퍼 나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본다.

 

직접 목격하지 못하거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같더라같은 추측성 말을 근거 없는 '확진자의 동선 목록'이 나돌면서 애먼 시설이나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기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기도 하다. 전염병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며 방역 당국의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따르는 등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자신의 일터에서 생업에 종사해야 하며 너무 걱정하거나 남의 말에 동요되지 말아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강구로 사망자가 1명 발생하기는 했지만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강화된 예방대책을 내놓고 보건당국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중업소 출입이나 종교단체 예배나 특별한 모임은 자제해야 한다고 본다.

 

수사당국은 이번 신종코로나사태와 관련하여 특히 지역감정을 조장하거나 사회불안을 조성하거나 야기하는 허위소문이나 가짜뉴스를 생산하거나 전달하는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일벌백계 차원에서라도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가짜 뉴스 생산자뿐만 아니라 유포자까지 발본색원 색출해 엄단해야 해야 한다고 본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종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보이지 않는 적과의 전쟁에서는 민심의 안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타인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며 사태의 추이를 차분히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대구경북주민들의 입전 대구 신종코로나 확진환자 증가사태를 계기로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합심노력으로 이번 전염병사태 파고를 넘어야 한다고 본다. 이번 대구 코로나사태를 빌미로 지역감정으로 조장하거나 중상모략이나 혐오적 발언이나 망발을 자제하고 삼가야 하며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본다. 이번 대구사례를 통하여 전염병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기를 아울러 바란다. /정병기<칼럼니스트>

2020-02-22 17:57:19
121.130.63.18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