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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꾸는 첩경이 돼야
icon 정병기
icon 2020-02-21 12:36:24  |  icon 조회: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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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당신의 한 표가 세상을 바꾸는 첩경이 돼야

 

21대 총선은 415, 이제 투표일 55일 남겨 놓고 있는 시점이다.

유권자가 바로서야 정치가 바로서고 올바른 선거문화가 정착되어야 한국정치가 바로 선다.

 

선거 결과의 책임도 절반은 유권자에 있다는 사실 명심하고 책임지는 풍토 정착돼야 하며 부끄러운 줄 정치 계파장치 패거리정치를 모두 청산해야 정치가 변화하고 발전한다고 본다. 정치권의 추태가 도를 넘어 위험수위라고 본다. 후보자들은 앞을 다투며 국가와 국민을 말하지만 그 실속을 들여다보면 자신이 살겠다는 의지와 함께 권력을 거뭐 쥐려는 독선이 아닌가 싶다. 당선이 이후에도 선거 때처럼 국민과 약속을 저버리지 말고 초심을 유지해 주었으면 한다.

 

 

후보자를 바로보고 꼼꼼히 살펴 진정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한 선량을 뽑아야 한다. 후보자는 상대 경쟁후보와의 선의경쟁 정정당당히 치뤄야 바람직하다고 보며 선거 결과도 절반의 책임이 유권자에도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동일한 선거에서 사고시 차순위자가 그 뒤를 이어 나갈 수 있게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실천 가능한 매니패스트 정책 공약 대결이 되고 초심 변치 않는 후보가 돼야 하고 유권자도 제대로 된 자신의 권리행사를 위해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선거에서 유권자를 국민인 주인으로 보아야 하는데 선거만 지나면 잊는 경향이 있어 다시 한번 명심하고 마음속에 새기게 되었으면 한다.

 

 

이번 제21대 총선을 통하여, ·야 화합을 통한 정치 경제적 안정으로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하고,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오만이나 독선을 버리고 오직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한 대의적인 후보가 되기를 바라는 심정이다. 잘못된 가치관과 야망이 앞선 후보는 마치 지역이 자신의 것인 양, 지역 주민 의사결정권을 무시하는 발언은 자제돼야 하며 자신을 낮추고 섬기려는 겸손한 자세와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며 반드시 실현 가능한 정책적 선거가 되어야 한다. 선거가 진정한 국민적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후보자와 유권자가 함께 하는 국민선거경품추첨제가 적용되어 즐겁고 보람 있고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 경제유발산업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잘못 뽑고 후회 말고 선택하기 전에 관심 가져 지역과 나라발전에 소중한 한 표 행사해야 세상이 바뀌고 정치가 변한다. 현재의 불합리한 선거법은 현실에 맞게 개정 보완되어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승복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 소신 있는 유권자의 한 표가 나라발전의 초석이 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천으로 후보자와 유권자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 선거는 정정당당하고 위풍당당하게 치러야 상대가 승복할 수 있고, 차후 부정선거로 당선이 취소되거나 구속되었을 때에는 동선거의 차 순위 자가 그 직무를 바로 맡아 할 수 있는 ''당선인 차순위 제도'' 실행 정착되어야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궐 선거를 한다 해도 그 지역에 그 인물이 다시 출마하기 때문이다. 시간과 예산을 절약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정치꾼이 돼야한다. 말보다 실천을 중시하는 지도자가 돼야 하며 유권자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이제는 이런 새로운 현실에 맞는 선거법 개정을 신중히 검토할 때다. 언제까지 사고지역에서 재·보궐선거를 치르고 주민에게 그 비용을 고스란히 전가할 것인가!, 지금까지는 그렇게 관행처럼 해 왔지만 이제는 변해야 한다.

 

 

선거문화는 예전보다 많아 나아지기는 했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아직도 선거 휴유증으로 선거관련 관련 종사자가 목숨을 끊거나 마을 전체 주민이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거나 걱정과 한숨으로 날밤을 지새우는 일이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깝고 한편으로는 구태스러운 모습에 지탄을 하기도 한다. 과거 막걸리 고무신 선거가 떠오른다. 부정선거나 선거법위반으로 당선자가 당선이 취소되거나 구속되었을 때에는 지체 없이 차 순위가 바로 그 직무를 바로 이어 당선자 지위가 되는 ''선거 차순위 당선자 제도''가 그 주장과 논리가 설득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일리가 있고 실현 가능한 것이다.

 

 

차후 정치권의 심도 있는 논의와 합의 도출을 통하여 사고 치루어 지는 보궐선거로 인한 비용과 수고를 덜어줘야 할 것이다. 선거 때만 되면 유권자들도 마음이 들뜨고 흥분하기 쉽다. 후보들의 공약이나 정책을 들어 보면 지역이 발전하고 확 변한다고 하는 데 귀가 번쩍이고 마음이 설레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후보자의 검증되지 않은 공약이나 선심공세에는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속셈이 숨어 있기에 현혹 되거나 큰 기대를 거는 것은 그만큼 위험지수도 높다. 유권자들은 후보의 공약이나 사람 됨됨이를 꼼꼼히 살피고 진정한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알고 선택하려는 소신 있는 유권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치루는 선거에서 선거결과 중 절반의 책임은 유권자인 나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정치발전과 바른 정치 구현을 위해서는 유권자의 깊은 관심과 신중하고 사례가 깊은 판단이 필요하다고 본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공천후유증으로 소란스럽고 정치판에 싸움이 국민들이 보기에도 한국정치의 민낯이 드러나는 것 같아 볼성이 사납다고 본다. 이제는 정치권의 변화도 불가피한 만큼 국회의원 3진 아웃제가 피;요하다고 본다. 언제까지 국민위에 군림하는 정치를 이어갈 생각이란 말인가? 국민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래서야 한국정치를 바로 세울 수 있는지 정치권에 반문하고 싶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사고를 버리는 계기가 되어 정말 국가와 민족 그리고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진정한 정치가 실현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글쓴이/정병기<칼럼니스트>

2020-02-21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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