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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icon 정병기
icon 2019-10-15 08:42:46  |  icon 조회: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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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매년 103째주 토요일(1019)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날

국민들이 문화를 즐기는 날이 되어야 하고 문화사각지대가 해소 될 수 있게 노력해야,

국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참여도를 높이며, 방송·잡지·영화 등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고자 정한 기념일. 매년 1020일이다.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날이다.

 

정부가 제정 이유로는 대중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방송·잡지·영화 등 문화 매체들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 각종 문화예술을 홍보하고 주류의 문화를 비롯해 비주류의 문화도 대중에게 노출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전국에서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고 전시회나 책읽기 글짓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게 된다고 한다.

 

역사와 법적 근거를 살펴보면 시대의 격동기인 1970년대에 들면서 문화 창조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1972<문화예술진흥법>을 제정·공포했고, 10월을 문화의 달로 정했다. 19733<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방송의 날’, ‘영화의 날’, ‘잡지의 날을 흡수·통합하여 1020일을 문화의 날로 제정했다. 20069월에는 문화의 날1020일에서 10월 셋째 토요일로 변경했다고 한다. 문화의 달에는 적종 전시행사도 다양하다고 한다. 문화는 찾아가 즐기는 행사로 적극적인 관심이 우선되어야 문화를 만나고 즐길 수 있다고 본다.

 

10월 문화의 날 관련 행사로는 문화의 날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념식 및 문화발전 유공자 포상 등의 행사를 치른다. 또한 문화의 달에는 공연·전시회·강연회 등의 문화예술 행사와 대한민국미술대전·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등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비슷한 기념일로 문화가 있는 날도 있는데, 이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보다 싼 값에 제공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10월 문화가 있는 날’, 희망 나눔 바자회 진행 소외된 우리사회의 이웃을 돕는 행사도 전국각지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고 한다.

 

10월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책읽기 좋은 달이고 날씨도 기온도 산행이나 각종 행사가 열리는 행사장에 많이 다니는 달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화의 사각지대가 우리사회에 있다 노인층이나 빈곤사각지대에 사시는 분들에게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지역 영화관에서 영화한편이라도 보실 수 있게 했으면 하는 바램이며 동네 작은 소공원이나 어린이 놀이터 공간을 이용하여 작은 동네 음악회나 재능기부를 통하여 각종 문화행사도 매우 좋다고 본다. 문화의 달을 서로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사회실천정책들이 실천되어 모두가 즐기는 문화의 달이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정병기<칼럼니스트>

2019-10-15 08: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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