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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지방직에서 국가직 전환 국민에게 노력으로 보답해야
icon 정병기
icon 2021-07-20 17:04:16  |  icon 조회: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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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지방직에서 국가직 전환 국민에게 노력으로 보답해야

 

아직도 지방직 소방공무원 구태와 관행 벗어나지 못해 안타깝게 해서는 안 돼,

지역과 주민을 위해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실천해야 할 때 좋은 성과 기대,

 

우리나라 소방조직은 해방과 군정이후 정부수립 열악한 소방조직으로 그 역할에 비해 조직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으며 소방의 업무는 전통적인 화재진압에서 화재예방, 인명구조, 재난 대응 등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으로 다원화 복잡화 도시화로 가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감수해야 했다. 정부는 계속되는 각종 대형재난사고와 대형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을 신설하였으며 이는 소방행정에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앞으로 소방행정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며 지방직에서 국가직 전환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

 

소방직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환영하며 오늘의 결과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의 결과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국민들이 거는 기대가 자못 크다고 본다. 이제 부터라도 외부와의 단절을 과감히 개선하여 닫치고 폐쇄된 소방행정으로 국민과 더 가까이 소통 할 수 있게 다가가서 열린 소방행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국민들로 신뢰받고 사랑2받는 소방행정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과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지방직에서 국가직공무원으로 전환된 소방공무원 그러나 일서선소방행정은 답답하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지역의 일선 소방서에 주민의 민원이나 제안을 하려해도 한 두 번이 아닌 수차례 노력을 해야 통화가 될까 말까 한 현실이 잘 대변하고 있다. 소방서도 국가직으로 전환된 만큼 자구적인 노력과 변화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본다.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 크게 듣고 실천하는 의지와 노력이 선행되어야 만이 소방행정발전이 이루어지게 된다는 사실을 재론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소방행정은 국민들이 정기재산세를 납부할 때 함께 필수적으로 납부하는 목적세인 소방안전시설세를 받아 예산을 조성하며 사용하고 있다. 지역의 소방서에서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 화재사고 인명구조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출동대비태세를 갖추어 언제라도 골든타임을 지켜 낼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할 것이다.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은 쉽지 않은 일이나 국민들의 바램과 성원 그리고 화재현장에서 적지 않은 안타까운 소방관의 죽음과 희생이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이제는 환골탈태 하는 자세와 노력으로 지방직 소방공무원 구태와 관행 벗어나야 할 것이다. 지역과 주민을 위해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실천해야 할 때 좋은 성과 기대할 수 있고 큰 화재사건이나 응급사고도 주민의 신고가 큰 역할을 했으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해왔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가직 소방행정공무원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큰 만큼 국민성원에 노력으로 보답하게 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정병기<칼럼니스트>

2021-07-20 1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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