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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철 맞아 코로나바이러스 극성 팬데믹 4차유행 조심해야
icon 정병기
icon 2021-07-07 17:32:59  |  icon 조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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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철 맞아 코로나바이러스 극성 팬데믹 4차유행 조심해야

 

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 1212, 주점·클럽발 전국적 확산 우려 당국 초긴장,

여름철 맞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젊은층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발생 높아 주의해야,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알파, 베타, 감마바이러스 감염확산 속도 빨라 다중업소 방문 자제해야,

 

보도에 따르면 77일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일별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121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62753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9220,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55명이다. 사망자는 2033, 치명률은 1.25%이라고 한다. 앞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변수가 될 것으로 보며 당국이 초 진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상설검사소에서 검사자 수는 3786명으로 3.94%(1212)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코로나감염 경로별로 분류하면 지역발생이 1168명으로 서울 577, 인천 56, 경기 357명 등 수도권에서 990명이다. 그 외 충청권의 대전 29, 세종 5, 충북 5, 충남 16, 호남권의 광주 10, 전북 8, 전남 10, 경북권의 대구 12, 경북 4, 경남권의 부산 33, 울산 1, 경남 15, 강원권은 12, 제주권은 18명이라고 한다. 해외유입은 44명으로 공항·항만 입국 검역단계에서 20,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 격리자 중 24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은 24, 외국인은 20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잠잠하며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당국의 백신접종과 확진자 발생 감소로 경제에도 청신호가 들어오는 줄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변이바이러스까지 가세 국민들도 걱정이 깊어지고 당국도 향후 코로나 대응에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고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은 여전한 변수다. 일단 한은 안팎에서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자 확산에도 연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확산세가 쉽게 진정되지 않고 경기불안이 가중될 경우 인상 시기가 늦춰지거나 인상 폭이 줄어들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세계 각국이나 우리정부의 발표는 경제지표가 나아진다고 발표하지만 실제적으로 기업들이 느끼는 코로나 경제체감지수는 매우 낮다고 걱정한다. 주요국 경제단체에서 느끼는 체감 경제 전망이 국제적인 공식 통계보다 비관적이라며 경제=심리라는 관점에서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한 기업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변이 바이러스, 경기 회복 지연시킬 수도있다고 예측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방역 조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대면 서비스업을 위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한다.

 

정부당국도 코로나변이 바이러스가 한국에 상륙했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지 않게 철저한 위생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모두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하절기 휴가를 자제하고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당국에 협조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정병기<칼럼니스트>

2021-07-07 17: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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