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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국민전체면역위해 “코로나백신접종” 속도 내야
icon 정병기
icon 2021-04-16 17:24:51  |  icon 조회: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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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국민전체면역위해 코로나백신접종속도 내야

 

마스크 벗고 일상 되찾은 '접종 선진국'들 본받고 교훈삼아야,

한국정부 경제에 걸맞게 코로나19백신접종총력 기울려 성과 내게 해야,

 

해외뉴스보도에 따르면, 영국 이스라엘 미국 등 선진국들 자국민 코로나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려 나가고 있으며 백신확보에 많은 정책적 배려와 노력이 우선되고 있다는 사실에 부러움을 사고 있다.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 성적표는 매우 저조하고 초라한 현실이다. 영국 소식통에 따르면 412일 기준 한국의 백신 접종률은 2.3%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34위이며 현재 백신 접종률 1위는 이스라엘이고 백신 전량을 수입에 의존한 이스라엘은 백신 확보에 성공하면서 국민의 약 62%가 백신을 맞았다고 한다. 마스크를 벗고 따뜻한 봄을 만끽하는 이스라엘 국민의 모습이 지구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한다. 이스라엘 정부가 서둘렀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스 재앙으로 부터 해방은 코로나백신접종 여부에 좌우한다고 본다.

 

그리고 2위를 기록한 영국은 종률 약 47%412일 집단면역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7월까지 전 국민의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것이 영국의 목표라고 한다. 그리고 칠레에 이어 접종률 36%4위를 기록한 미국은 독립기념일인 74일 코로나19로부터 독립을 선언할 계획이다. 인구 75%가 백신을 맞는 최초의 국가가 되기 위해 미국은 하루 400만 회씩 접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초기에 코로나백신접종을 서두르지 않고 외국의 경우를 지켜보면서 당시 k방역에 대한 자부심으로 자만하다 결국 백신도입의 기회를 놓친 결과라고 본다. 이제 부터라도 코로나19백신 확보와 접종을 서둘러야 하며 속도를 내야 한다고 본다. 전체국민에 대한 백신접종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려 나가야 한다고 본다.

 

대표적으로 성공한 국가는 이스라엘인데 정부가 과감하게 백신도입을 서둘러 접종을 시작한 결과 좋은 케이스라고 본다. 이스라엘정부는 백신도입과 자국민에 대한 접종을 과감하게 시작하면서 정치지도자가 앞장서며 국민들을 설득한 결과라고 본다. 효과가 입증되지 않고 부작용의 위험성도 있었지만 코로나 대유행을 막고 국가경제를 정상화시키는 길은 오로지 백신접종이 유일한 길임을 인식하고 강력하게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백신접종으로 인한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모르던 때인 지난해 1219일 이스라엘은 백신 접종을 과감하게 시작했다. 어떻게 보면 약 900만 명밖에 안 되는 국민이 심각한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한 셈이다. 국가지도자의 과감하고 현명한 결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국가의 인구가 적기 때문에 접종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안고 있었다고 본다. 세계 각국은 이스라엘을 백신 효과와 이상 반응의 시험대로 삼았으며 412일 기준 이스라엘에서 최소 1회 접종을 마친 국민의 비율은 약 62%(530만 명)에 달한다. 2회 접종까지 마친 비율은 57%. 뉴욕타임스는 45'팬데믹 이후의 삶이 이런 것이라고 보여주는 이스라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이스라엘의 경제는 거의 재개됐다. 이스라엘은 우리에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의 삶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지금 세계 언론은 마스크를 벗고 공원과 야외 카페에서 봄을 만끽하는 이스라엘 국민의 모습을 게재했다.

 

또 클럽에서 열린 공연에서 환호하는 젊은이들, 식당에서 식사하는 가족 등 모두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었다. 백신을 접종한 이스라엘 국민은 스마트폰으로 '그린 패스(Green Pass)'를 내려 받은 후 식당, 호텔, 경기장, 교회, 스포츠센터, 수영장, 영화관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휴가를 위해 그리스와 조지아 등 외국 휴양지를 소개하는 TV 광고까지 등장했다. 이스라엘은 5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제일먼저 코로나사태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있는 국가가 된 셈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와 백신접종을 바라보면서 국가의 중요한 정책적 판단과 지도자의 솔선수범적인 자세와 태도 코로나사태의 재앙과 대유행을 막고 국가를 정상화 시키는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재인식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현재 코로나 변이바이라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지만 영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동시에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본다. 영국의 경우 지금도 하루 평균 40만 회가 넘는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의 경우 영국정부의 방침에 따르면 517일 모든 업종의 실내 영업이 허용되며 집합금지도 6명 이상에서 30명까지 완화되고 있고 621일에는 거리 두기 등 모든 규제를 풀어 결혼식과 나이트클럽 등 거의 모든 업종을 정상화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통해 7월 전 국민의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것이 영국의 목표라고 한다. 74일 코로나19에서 독립하려는 미국은 독립기념일인 74일 코로나19를 졸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12TV로 생중계된 첫 대국민 담화에서 "우리가 함께 방역수칙을 지킨다면, 74일 여러분과 가족과 친구들이 마당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독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을 것이다. 독립기념일은 국가적 독립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이 바이러스로부터 우리가 독립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정말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서서히 코로나사태로부터 진정되어가는 분위기라고 하지만 백신접종이 70%이상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우선되어야 이런 현실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이지만 백신확보와 접종경쟁으로 정상화를 위한 노력 여하에 달려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코로나정국 탈출을 위해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로 백시접종이 조속히 서둘러 이루어져 국민전체면역체계가 이루어져 사회정상화가 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정병기<칼럼니스트>

 

 

 

2021-04-16 17: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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