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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희생용사 잊지 말아야
icon 정병기
icon 2021-03-26 06:37:40  |  icon 조회: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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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수호의 날(西海守護日)을 맞아 희생용사 잊지 말아야

서해 수호의 날(西海守護 日)을 맞아

서해를 지키다 전사한 서해영웅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유비무환의 튼튼한 안보태세 구축해야,
서해영웅의 정신과 자세를 교훈삼아 백전백승의 전투력향상과 필승의 신념으로 대비해야,

서해수호의 날 3월 넷째주 금요일인 3월26일 이유는 북한의 잠수정의 기습 어뢰 공격으로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사망해 대한민국 국군의 피해 중 가장 컸던 천안함 피격 사건(2010년 3월 26일 금요일)이 있었던 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서해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넋을 기리기 그 정신과 자세를 교훈삼아야 한다.

지난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에서 희생된 호국영웅들을 기리는 날이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 2010년 3월 26일 금요일에 일어난 점을 고려해 정해졌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을 기억하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북돋기 위해 서해 수호의 날(西海守護-)제정된 날이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26일 밤 9시22분께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인 1200톤급 천안함이 선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침몰했다. 천안함에 탑승했던 승조원 104명 중 58명이 구조됐고, 40명은 사망, 6명은 실종됐다. 민군 합동조사단을 구성한 정부는 침몰 원인에 대해 ‘북한의 어뢰공격’이라고 발표한바 있다.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으로 희생된 호국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날.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다.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서해도발 사건으로 인한 대한민국 국군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북돋기 위해 정해졌다. 매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벌어진 전투다.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침범으로 발생한 사건으로 서해교전이라고도 한다. 천안함 침몰 사건은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1200톤급 천안함이 폭발로 침몰한 사건이다. 연평도 포격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에서 연평도를 향해 포격한 사건이다.

지난 2002년 제2의 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2010년 연평도 포격 등 서해에서 발생한 북한집단의 도발을 상기하면서 대한민국 국군의 서해 수호를 위한 희생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며,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하였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서해를 지켜내자는 의미가 있는 만큼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정신과 자세를 교훈삼아야 하며 국가안보에 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글/정병기<칼럼니스트.보훈가족>

2021-03-26 06: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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