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교수 용학 도서관 특강

사람이 한권의 책이되어

2019-07-06     방종현 기자

수성구립 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5일 김태엽 대구대학 명예교수를 초청, 특강을 열었다. 김태엽 교수는 조선의 여성 지식인으로 대비(大妃)의 섭정(攝政)과 고령 신 씨의 재산 분배를 통한 여권 신장의 사례 등을 설명했다.

강의하는

 

김태엽

 

특히 조선 여성 신사임당. 송덕봉. 허 난설헌. 임 윤지당. 강 정일당 등 여성의 한시를 통해 설명했다. 용학 도서관은 사람 책방의 일환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강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정춘자 시인. 방종현. 성병조 수필 가등 주민 40여 명이 참관했다.

도서관장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