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치매 통합 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경산시 치매안심센터와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 업무 협약 체결

2019-06-27     이상유 기자
치매

경산시(시장 최영조) 치매안심센터와 (재)운경재단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는 6월 26일 독거 어르신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사례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두 기관은 독거 어르신을 방문하여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키트 등을 지원하고 치매 환자에게는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으로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 사이의 원활한 업무협력이 이뤄져 고위험군 집중 관리 및 치매 환자 조기 발견 등 업무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5월 경산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치매 선도학교인 삼육고등학교, 경북도립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등 지역사회의 기관 단체와의 연계로 효율적인 치매 통합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치매 관리기관들이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상호 협력하여 종합적인 치매 관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