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세대, 물 그리고 꽃의 도시를 피우다

2019-06-25     김교환 기자

실버세대, 물 그리고 꽃의 도시를 피우다.

임하댐 주변 거주지역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 개선과 댐 주변 꽃가꾸기 활동으로 공원 조성 및 댐 인근지역 정화 활동을 통한 수질개선 효과를 키우기 위한 한국 수자원공사 사업인 ⌜실버세대, 물 그리고 꽃의 도시를 피우다⌟발대식이 대한노인회 안동시 지회에서 있었다.(2019. 6. 24. 14:00)

이 사업은 댐 주변 65세 이상 고령자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6월~9월(3개월)에 걸쳐 안동 임하댐 상류 인근지역 거주자 97명이 월 10일(30시간) 활동하며 임금은 30만 원이다.

주활동 내용은 댐 주변에 관상작물 재배 및 꽃가꾸기활동과 쓰레기 줍기 등 댐 상류지역 정화활동이다.

기대되는 효과는 댐 주변지역 노인들의 생활개선,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자긍심,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존감 회복, 한국 수자원공사 홍보효과 등이다.

사업의 위탁 수행기관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취업지원 센터)이며 총 사업비 1억6백7십만 원 전액을 한국수자원공사의 예산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