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안전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비워두자!
칠곡군, 국민안전의 날 안전다짐대회 실시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비워두세요!
2019-04-18 이상민 기자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왜관시장에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칠곡군과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연합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안전다짐대회에서는 7대 안전무시 관행 중 중점 개선과제로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①소화전 5m ②버스정류소 10m ③교차로 모퉁이 5m ④횡단보도 구역으로 불법 주·정차가 직·간접적인 안전사고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는 제천 복합건물 화재사고 사례와 같이 소방출동에 지장을 초래해 피해를 키우거나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 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가 4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되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