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사람들 1기의 전시회

이상화 시인 생가인 라일락 뜨락 1956에서 열린다

2024-03-17     방종현 기자
포스터
그리는

 

그리는 사람들 1기의 전시회가 이상화 시인 생가인 라일락 뜨락 1956에서 열리고 있어 화제다.

이 전시회는 라일락 뜨락 1956 대표인 권도훈 대표의 지도로 8주간 하루 3시간씩 진행한 수업의 과정과 결과를 함께 보여주는 이색적인 전시회다.

연필이 보여주는 은은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들이 보는 이들을 오랜추억 속으로 데리고 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참여작가는 곽도경ㆍ김영경ㆍ박수희ㆍ박정미ㆍ이경애ㆍ이영화ㆍ천윤경이며 이며 이 전시는 13일 오프닝 으로 앞으로 27일까지 이어진다.

이상화 시인 생가의 200살 된 라일락 나무도 만나보고 이색적인 전시회도 구경하면 봄나들이로는 금상첨화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