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어르신 치매환자를 위한 복지·건강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2024-03-01     도창종 기자
대구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억제를 위한 복지·건강‘일생의 기억 저장소! (일기장)’쉼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로 나누어 3개월씩 운영한다.

일기장 쉼터는 전산화 인지훈련 및 회상 활동 등 인지 자극 훈련, 음악․미술․공예․원예 활동을 통한 감각자극 훈련, 집안일, 외출, 장보기 등 일상생활 훈련, 치매예방운동 및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등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주 3회(월, 화, 수) 3시간 과정으로 구성해 사회적 교류를 통해 치매환자의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한다.

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대구 북구 거주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 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대기자 포함)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시 북구 치매안심센터(053-665-4264)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