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관내 약국 35개소 ‘치매안심약국’ 추가 지정

추가 지정으로 대구 북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 약국은 70개소

2023-11-22     도창종 기자
2023년도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35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북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 약국은 총 70개소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해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여,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치매안심 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지역사회 치매 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대구 북구  치매안심 약국 중 ‘한솔약국’은 환경평가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대구 북구  치매안심 약국 목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bukdaegu.nid.or.kr) 및 치매 아름도시대구(dgdementiaedu.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665-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