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보수교육' 실시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수법 피해사례, 예방법 및 대처방안

2023-08-27     전태행 기자

KAI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8월 25일 오후 2시 대전역 ktx산천 회의실에서 '2023년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강사단 보수교육’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국 복지관 담당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강사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마치고

이날 보수교육은 전종현 부천대 외래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날이 갈수록 다양화되고 지능화된 보이스피싱 사기범죄 수법과 피해사례를 전파하고, 보이스피싱 예방법과 대처방법을 교육했다. 또 최근 통신 피해사례 및 대처방안, 통신분쟁 조정제도 소개, 스마트폰 기본사용 설명 및 정보이용료, 교수법 소개 등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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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현 교수는 “강사로서의 자기 점검에 발음이 정확한가 말하는 속도가 적절한가 목소리 크기가 적당한가 내용에 따라 목소리의 높낮이를 잘 구사하는가를 잘 점검하라"며, "먹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먹되 입는 것은 남을 위해서 입어야 한다"며, 또 "복장도 거부감이 들지 않고 학습자에게 편안한 느낌이 들어야하며 강의에 방해되지 않도록 입고 학습자들과 시선을 맟춰라”고 덧붙였다.

교육에 참석한 대구광역시 노인복지관 송정자 강사는 “오늘 교육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신종피해사례를 어르신께 전달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생각”이라고 했다.

수강생수업에

대구광역시 노인복지관 김병우 사회복지사는 "대구 강사들께 보수교육을 통해 전달력과 집중력을 높여 노년층의 방송 통신서비스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등 피해를 최대한 예방하는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