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제73주년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지난 9일 오전 10시, 낙동강승전기념관 내 학도의용군 참전비 앞, 한국전쟁 발발 73주년 맞이 학도의용군 추념식 개최

2023-06-13     정양자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는 지난 9일 오전 10시 대구광역시 남구소재 낙동강승전기념관 내 학도의용군 참전비 앞에서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이하여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이번 추념식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교육청과 대구지방보훈청장이 후원하는 행사로, 재작년 타계하신 구본탁 전 대한민국학도의용군회 대구지부 회장의 배우자와, 김말문, 정수득 생존 학도의용군 2명을 포함해,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 김하구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원들과, 군·경·행정 당국자들, 시민단체 대표들과 구암중학교 학생 100여 명을 포함한 낙동강승전기념관 방문객, 50사단 군악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는 학도의용군 참전비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 정영만 회장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대구교육감 추념사, 군악대 추념 공연의 일환으로 ‘전우여 잘자라’ 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73주년을 기념하여 구암중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학도의용군 기념비에 화환과 꽃다발을 헌화하였으며, 학도의용군과 유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후대의 자손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선조들에게 감사할 수 있는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 정영만 회장은 “학도의용군은 자신의 미래와 꿈을 저버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수한 영웅들이다”라며, “우리는 그들의 희생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 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