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광역시 문화시민강사 워크숍 개최

문화시민강사 30여 명이 매년 300~400회 강의 미소, 친절, 질서, 청결 등 문화시민 의식향상

2022-12-24     현태덕 기자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 문화시민강사 워크숍이 12월 21일 오후 5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 파티온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사말, 문화시민강사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 주요 현황보고, 소감 발표,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문화시민강사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문화시민강사로 12년 활동한 김흥수 강사, 10년 활동한 남병웅 강사에게 시장 명의로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대구경북흥사단에서는 시민강사 전원에게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수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표창패

 

문화시민강사는 2011년부터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시민운동이다. 선진사회의 덕목인 미소, 친절, 질서, 청결 등 공동체적 시민의식을 배양할 목적으로 '찾아가는 문화시민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찾아가는 문화시민교육'은 공무원, 학생, 단체회원, 요식업소 및 운수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시민강사 30여 명이 매년 300~400회 강의를 해왔다. 이 사업 시행으로 시민들의 친절도를 비롯하여 문화 시민의식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경북흥사단

 

문화시민강사 사업은 대구시내 5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사)문화시민운동협의회에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이 법인이 해산된 이후 2016년도부터 7년간 (사)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감사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