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둔치 희망교 일원, 꽃단지 정원 '국화 포토존' 조성

대구공공시설공단, 신천을 보며 휴식할 수 있는 국화화단 조성

2022-11-01     정양자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간인 신천에서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희망교 일원 꽃단지 정원에 가을국화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신천둔치

2022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조성된 신천둔치 희망교 일원의 꽃단지 정원이 대구수목원의 국화화분 250여개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으로 거듭났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조경팀은 “신천둔치 내 다채로운 조경 및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신천둔치 내 공한지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하고 ‘도달쑤’ 등 대구를 대표하는 캐릭터 벤치 등을 조성해 볼거리를 만드는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천이 대구 시민들이 도심 속 가까이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