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민선 8기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 개최

여러 사람이 만들어낸 답이 정답처럼 함께 화합하는 집단지성이 올바른 결론에 가까워진다

2022-10-11     장명희 기자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은 11일(화) 오후 2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달서구민 평가단 단원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강사(사무총장 이광재)의 열띤 강의로 ‘빛나는 달서의 미래! 참 공약 실천과 함께 하겠습니다.’ 슬로건 아래 현대 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창의성과 독창성도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강론도 있었다.

매니페스토란(Manifesto)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에 대하여 확고한 의도와 견해를 밝히는 것으로 연설이나 문서의 형태이다. 라틴어에서 파생한 이탈리아어에서 ‘분명한 의미’, ‘매우 뚜렷함’이라는 의미이다.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여 4차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팬데믹이 뒤엉킨 시대, 불확실성 증폭으로 갈등 에너지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을 가망성과 어르신들의 일자리에 대해 함께 고민도 했다.

100세 시대라고 말하지만 여기에 행정 준비가 되지 않는 것이 걱정이다. 어르신 들이 아프기 전에 아프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어르신 놀이터의 많은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위험하니까 집에 계셔야 하는 격리형보다, 더 많은 어린이 놀이터처럼 복지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무총장(이광재)은 “한사람보다 여러 사람이 만들어낸 도출한 답이 정답처럼 함께 화합하는 집단 지성이 올바른 결론에 가깝다”라며, “21C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갔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당부의 인사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