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바다전망대

시원한 물줄기가 연신 떨어지는 바다전망대 레일바이크 타며 풍광 즐겨

2022-09-22     박미정 기자
바다전망대의

씨사이드파크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길이 8km의 해변공원이다. 국제도시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2016년에 개장하였다. 2017년에는 캠핑장과 레일바이크를, 2018년에는 영종역사관을 추가로 개장하였다. 

씨사이드파크공원의

영종하늘도시에서 조금만 걸어도 갈 수 있는 바닷가에 위치한 씨사이드파크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레일바이크 등 각종 시설물이 운행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바닷가 트레킹 도로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충분하다. 또한 일출과 일몰을 같이 볼 수 있는 영종도는 넓게 펼쳐진 갯벌을 타고 불어오는 해풍이 시원하다.

바다전망대.

영종 씨사이드파크는 5개 소공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인천 해안가를 역조망 할 수 있으며, 공원에서 보는 인천대교와 송도국제도시 풍경이 멋지다.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 크기의 공원이다. 축구장 250개, 송도 센트럴파크의 약 4배 정도이다. 공원을 가로지르는 왕복 5.7km의 인천 유일의 레일바이크는 월미도와 송도, 인천대교 등 서해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