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초량천 흙공 던지기 활동' 수질개선 앞장 서

EM을 매개로 흙을 공처럼 뭉쳐 발효시킨 다음, 부산 초량천에 던져 자정작용으로 수질개선

2022-08-17     여관구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부산지부 소속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이하 ‘캠프지기봉사단’)은 지난 4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수질개선을 위해 EM을 매개로 한 흙공을 직접 만들어 하천에 던지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 효모, 유산균, 광합성 세균과 같이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ㆍ배양한 미생물 복합체이다.

캠프지기봉사단은 이러한 EM을 매개로 흙을 공처럼 뭉쳐 발효시킨 다음, 부산 초량천에 던지는 활동을 통해 초량천의 자정작용을 돕는 등 지역사회 수질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박임태 단장은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에서 벗어나 EM에 대한 전문 환경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는 부산지부장 석상곤(차장 정석윤/051-630-681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