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속의 꽃, 부겐빌레아

꽃 속의 꽃, 꽃같이 보이는 삼각형 분홍색 3장 잎은 꽃이 아니고 중앙에 툭 튀어나온 가느다란 수술처럼 생기고 우윳빛 나는 것이 부겐빌레아 꽃이다.

2019-03-27     정지순 기자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아
부겐빌레아

 

꽃 속의 꽃, 부겐빌레아

3월 26일 오후 아파트 베란다 화분에서 아름답게 한창 피고 있는 것을

촬영한 것이다.

지난 겨울에 들기 전 화분교환과 함께 분갈이를 한 덕분인지 올해는

예년보다 약 한 달 정도 이른 3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했다.

군자란 꽃이 그동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수명을 다해

시들자 말자 대타로 자기 차례인양 아름다운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부겐빌레아 꽃은 ^^ ~

꽃 같이 아름답게 보이는 분홍색 삼각형 잎은 꽃은 아니며 꽃을 보호하는

3개의 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포 안에 들어있는 툭 튀어나온

가느다란 수술 같은 것, 우윳빛으로 보이는 것이 부겐빌레아 꽃이다.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꽃말은 정열이라 한다.

부겐빌레아 꽃은 대구 수목원 선인장 온실 입구에 있는 아주 큰 나무가

있는데 아름답게 자랑이나 한 듯 버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