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상록자원봉사단과 안전사고예방 합동봉사 펼쳐

시장과 공원 등에서 공공시설 안전 점검, 산불예방, 안전신문고 신고 등 전국 10개 봉사지역

2022-04-03     여관구 기자
공단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 임직원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점검 활동 합동봉사를 지난달 16일(수) 전국 10개 지역에서 펼쳤다.

이번 합동봉사에서는 시장, 공원 등 공공시설의 위험요소 안전 점검과 산불예방,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 등을 전국 10개 봉사지역에서 실시하였다.

지역별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제주도) ▶잠실지구 한강공원(서울) ▶남양주 천마산 일대(경기) ▶온천천 일대(부산) ▶월평공원 및 도솔산 인근(대전) ▶세종호수공원(세종) ▶광주천 공단 지정구역(광주) ▶방천시장 및 김광석거리 일대(대구) ▶전주서부시장(전북) ▶춘천풍물시장 일대(강원) 등에서 합동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 예방 활동은 물론 일상환경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터전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전국 360여개 봉사단, 약 14,000명의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학습취약 계층을 위한 교육지원, 재난예방, 행정지원 활동, 환경보호 등 공직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